김민재와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 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주말 김민재의 소속팀 페네르바체 경기에 스카우트를 보내기로 했다고 영국 현지 언론이 전했다.영국 축구 전문매체 더부트룸은 현지시간 8일 터키 매체 파나틱을 인용해 “토트넘이 오는 일요일 김민재의 경기를 참관할 스카우터를 터키로 파견한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던 가운데 나온 이야기다. 페네르바체는 현지시간 오는 10일 저녁 갈라타사라이와 터키 슈퍼리그 경기를 치른다.안토